산림휴양·치유학연구실은 산림이 가진 다양한 공익적 기능과 보건・휴양적 기능을 규명하고, 이를 실용화하기 위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곳입니다.
산림휴양학 실험실에서는 산림 휴양 자원 및 방문객 관리, 방문객 만족도 제고 방안 등과 같은 산림휴양 분야와 산림복지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산림휴양학 실험실의 화두는‘숲이나 자연으로부터 인간은 어떠한 영향을 받을까’입니다. 하버드대 윌슨 교수가 주창한‘Biophilia’가설을 증명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실험적으로 제시하는 연구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료를 기초로 하여 녹색자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이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산림휴양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왔습니다.
최근에 수행된 연구과제로는“산림복지인프라 시설기준 마련 및 활성화 방안 연구”, “도시근교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태조사 및 프로그램 적용방안 연구”,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 자원조사” 등이 있습니다.
산림휴양학 실험실의 석・박사 학위 취득자는 대학, 국립산림과학원, 국립공원연구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숲해설가협회, 산림복지진흥원 등 다양한 기관으로 진출하여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산림휴양 시설에 관한 제반 연구와 산림휴양의 효과 등을 과학적으로 입증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